시나리오 쓰는법 책 소개 - 미장센을 활용한 영화적 글쓰기
시나리오 쓰는법 책인 미장센을 활용한 영화적 글쓰기 1부에서는 영화 내러티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엔터테인먼트, 영화는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볼 수 있다. 내러티브는 이러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서술 구조로 적거나 말하는 서술과 비슷하며 서사와는 구별된다. 영화와 소설의 큰 차이는 관객 혹은 독자와 잇는 중개인이다. 소설의 경우 화자가 중개인이나 영화는 카메라와 사운드가 중개인이다. 시점과 관련한 영화 촬영 기법은 시점 쇼트, 주관적 카메라 앵글이 있다. 시점 쇼트는 인물의 시선을 따라가는 것으로 인물을 클로즈업한 후 인물로 시점으로 피사체나 배경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주관적 카메라 앵글은 인물의 심리/갈등을 표현할 때 쓰인다. 예를 들어 술에 취한 사람을 보여주고 인물..
리뷰
2021. 8. 2.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