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 수 없는 상처와 끝나지 않은 고통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은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듯한 삶을 부정하기 위해,
화자는 질주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서 탈출할 수 없음을 화자는 이미 알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도 동시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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