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결이 많이 다른 듯 보였던 두 사람이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 모두 두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변해가며, 처참히 살아가는 인물들로 보였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끝난 이후에도. 그리고 현시점에서도 우리는 이 인물들처럼 는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각자의 상황에서 단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 진짜 찢으셨다....너무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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