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단단해서 아무리 상처받아도 언제나 하얀 유리알 같은 에우로파를 동경하는 인아는,
하루에도 수십 번 망가지고 으스러지는 자신과 같은 존재들을 위해 인아는,
그런 곳을 다니며 그런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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