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사태, 미국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을 보는 듯하다.
현재 탈레반 때문에 억압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모습은 미국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 속 미국과 닮았다. 드라마 안의 사령관(군부)들은 정권을 장악해 탈레반처럼 공포정치를 펼쳤다. 과거로 회귀해 여성을 억압하는 것도 비슷하다. 미국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에서는 출산율 저하/불임 증가를 이유로 가부장제를 부활시키고 여성을 억압했다. 여성들은 하루 아침에 직장에서 해고되고 그들의 통장 명의는 남편들에 넘어갔다. 여성들의 역할은 출산과 양육, 아내와 어머니의 도리를 다하는 것으로 제한되었다. 위법한 행위를 한(사소한 잘못 포함, 성폭행을 당했던 것도 죄로 포함) 여성 중 가임기간에 해당하는 여성은 레드태그를 단 애 낳는 하녀가 되었다. 탈레반은 여성의 학업 활동 과 일을 허용한다고 하지만 과연... 가능하더..
잡다한 이야기
2021. 8. 1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