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후기 멋있었어요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성도 구성이지만, 연기가 정말 돋보였던 작품이지 않았나 한다. 사람들이 많이 분노한다는데, 실제로 화가나야하는 건 맞는데, 미쳐서 인지 실사는 절대 그렇지 않았겠지만, 그랬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전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겠지만, 악역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의연하고 담대하고 강단 있고 배포 있는, 거기다가 포용력 있고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그들을 리드하며 행동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화장실 장면에서는 조커가 언뜻 생각나기도 했다. 거기다가 승리가 확정된 상황에서 아군이 웃으며 좋아하는데, 그들에 웃지 말라고 하며 화장실에서 웃어젖히는 모습에서 철저함까지 드러냈다. 나머지 악역들도 저마다 특징을 가지고, 그들의 대장에게 설득당하며, 겁나지만 또는 겁..
리뷰
2023. 12. 1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