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 줄거리 후기, 결국 그는 메시아가 되지 않을까
쿼사츠 헤드락 폴 꿈은 심연의 메시지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영화. 폴은 이러한 꿈으로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졌다. '베네 게세리트'에 속한 엄마의 영향으로 '목소리'를 내는 수업도 받는 그, 신비한 능력을 가진 그는 끝내 '쿼사츠 헤드락'으로 깨어난다. 폴의 엄마가 속하기도 한 '베네 게세리트'의 영향으로 프레멘 사람들은 아직 성장과정에 있는 폴을 마디로, 선지자, 예지자로 인지하고 있으며, 그에 '리산 알 가입', 외계의 목소리, 메시아라는 인사를 한다. 과연 폴이 교육으로 만들어진 메시아일까. 미래를 예지 한다면,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보유한다면, 선지자로 또는 메시아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우주 정치, 전쟁의 예고, 그 사이 평화를 꿈꾸는 폴 아키리스는 지상 낙원이 될 수 있었으..
리뷰
2022. 2. 14. 19:33